늘 한결같이 두팔벌려 맞아주는
숲을 적은 노력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
큰 행운인 것 같다.
이사와서 심은
보리수나무에 꽃봉오리가 맺어있다.
키재기해보니,
어느새 별이보다 큰 키!!
5월즈음.,
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면
햇빛과 비 바람을 홀로 이겨낸 나무는
조건없이 열매를 선물해준다.
올해는
오두막 놀이터 근처
노는땅에 로즈마리를 심어볼까싶다.
우리도
숲에게 선물하나 해주고 싶어~~~
밧줄놀이터에서 노는 애기들에게
향기로운 바람을 선물해주고 싶어~~~
우리 태양이.,
숲과
친구해줘서 고마워~~
마음이 맑은 사람이
숲과 친구될 수 있는 것 같아^^
돈으로도 살수없는 예쁜마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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